소외된 이웃에 음악 선물해요

갤러리아百 오늘 음악회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점장 함태영)이 대전지역 한화그룹 계열사와 함께 16일 오후 7시 30분부터 문화예술의 전당 아트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사랑의 노래’를 갖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는 소외된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사회복지법인 천성원 가족을 비롯해 백화점 임직원 등 총 1300여명을 초청했다.

이날 공연에는 현 월드비전 음악원 김희철 원장의 지휘와 김창은 전임반주자의 피아노 연주로 현대종교 음악 및 가곡 외에 ‘아리랑’, ‘선구자’ 등 한국 대표노래와 미국의 유명한 뮤지컬 곡들이 선보인다.

갤러리아 타임월드 김정일 대리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문화지원 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