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희 지휘자 |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 탄생250주년을 기념하는 2006 청소년 음악회 모차르트 시리즈 그 두 번째 이야기‘모차르트 앙상블’이 17일 오후 3시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펼쳐진다.
강하면서 세련된 앙상블로 최고보다는 최선의 연주를 추구하는 아르코디아볼로 챔버오케스트라가 이번 공연에서 로코코풍의 화려하고 가벼운 멋을 지닌 디베르멘토 3번과 ‘기뻐하라, 환호하라(엑술타테, 유빌라테)중 알레루야 등을 풀어낸다.
아르코 디아볼로 챔버 오케스트라(단장 김선희)는 지난 2004년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각국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상급 연주자들로 구성된 현악 실내악단이다.
휴머니즘과 낭만이 가득한 이들의 강하면서도 아름답고 섬세한 앙상블은 이미 많은 음악애호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연주에는 2005 바흐 국제합창페스티벌과 유럽투어 연주등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소프라노 김슬기가 함께한다. 전석 7000원. 8세이상 관람가능. 문의: 610-2222, www.dj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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