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형별로는 34평형이 91.6%로 높은 계약률을 보이고 있으며 41평형 74.1%, 65평형 53.8%, 56평형 49.4% 순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초기계약률은 최근의 침체된 부동산 시장을 감안할 때 매우 선전한 것으로 충남도청 이전, 행정도시 배후, 아산·천안 개발 등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곳은 전매가 가능해 일반 투자자들도 일부 가세한 것으로 보이며 일부 평형은 ‘웃돈’이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방 관계자는 “예산 지역의 성장 가능성이 높아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은 것 같다”며 “질 좋은 아파트로 지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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