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공인 지원정책의 ‘싱크탱크(think-tank)’역할을 할 소상공인진흥원 개원식이 12일 대전상공회의소에서 열려 참석인사들이 현판식 후 축하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 지영철 기자 |
이날 개원식에는 이현재 중소기업청장을 비롯해 염홍철 대전시장, 박병석·이상민·선병렬 국회의원 등 상공관련 주요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과 개원식 순으로 진행됐다.
개원식은 권충식 원장의 진흥원 경과보고, 이윤보 이사장의 인사말과 참석 내빈 축사 및 이현재 중기청장의 격려사 등이 이어졌다.
이윤보 이사장은 개원식 인사말에서 “소상공인진흥원 개원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국내 270만 소상공인들을 육성 진흥함으로써 21세기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정책수행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원식과 함께 공식 출범한 소상공인진흥원은 국내 총사업체의 89.2%(268만개), 전체 근로자의 43.3%(512만명)를 차지하는 소상공인에 대한 효율적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대한 싱크-탱크(think-tank) 역할 및 전국 공통적인 인프라 구축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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