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덕 문평동 본점 이전
제품개발 매진… 기술력 선도
보습티슈·3겹 엠보싱 등 출시
주방·화장실 ‘고품격화’ 추구
미래생활(주)
▲ 대덕구 문평동에서 화장지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미래생활(주) 공장 전경. |
공장에 가득한 ‘잘 풀리는 집’ 화장지와 공장주변의 화장지를 다른 지역으로 운반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대형 화물차들은 미래생활의 화장지가 전국으로 활발하게 확산되고 있음을 짐작케 했다.
지난 2000년 8월 미래생활은 당시 ‘꿈과 희망이 있는 모나리자 이천(주)’으로 문을 열고 서울과 대전, 광주, 대구, 부산에 지점을 설치, 고급 화장지 생산에 전념하기 시작했다.
이후 2001년에는 ‘꿈과 희망이 있는 엠이천(주)’으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2002년 ‘키스플라워’ 꽃무늬 화장지를 출시, 다음해에는 꽃무늬 허브향 화장지를 생산했다.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보습티슈와 데코엠보싱 화장지를 출시했으며 이와 함께 3겹 퀄팅방식 화장지를 국내의 소비자들에게 보급했다.
지난달의 경우 지금의 미래생활(주)로 사명을 변경하며 서울에 있던 본점을 문평동48-14로 이전, 완전한 지역기업으로 자리를 잡았다. 또 미래생활은 미래를 추구하는 회사로 전 직원들은 신제품과 영업망을 지속적으로 쌓아가고 있다.
미래생활은 업계의 기술력을 이끌어가는 기업으로 현재 생산 및 판매 품목으로는 두루마리 화장지를 비롯해 미용티슈, 키친타월, 물티슈, 욕실용품 등이다.
국내를 대표하는 화장지 전문기업 미래생활은 언제나 고객 중심에서 밝고 행복한 가정을 위해 신 가치를 창조하고 있으며, 고객과의 믿음을 지켜나가기 위해서 끊임없이 정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원들은 따뜻한 마음, 열린 사고, 열정적 행동이라는 사원정신 아래 모두가 열정을 갖고 업무에 임하고 있다.
변재락 사장은 “미래생활은 고객중심, 가치창조, 믿음경영이라는 경영이념 아래 국민의 선진 문화생활에 기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위생지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향후에는 국내 생활필수품 전문회사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너무 예쁜 화장지 “쓰기 아까워”
자스민향 첨가된 고급제품… 보습티슈 ‘水’ 부드러움 선사
■ 주목! 이 상품 - 잘 풀리는 집
미래생활(주)의 주력 상품인 ‘잘 풀리는 집’은 고급 제품에만 허락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현재 두루마리 화장지, 미용화장지, 키친타월, 물 티슈 등 총 4개 카테고리의 6개 제품에 사용되고 있다.
▲잘 풀리는 집 = 미래생활의 브랜드를 처음 사용한 잘 풀리는 집 화장지(잘 풀리는 집 오리지널)는 꽃과 인사말이 새겨져 있는 꽃그림 화장지다. 이 화장지의 탄생으로 국내에 비로소 꽃그림 화장지 시장이 형성됐고, 이에 잘 풀리는 집은 최근 화장지 품목에서 소비자의 구매 관여도를 높이는 데 크게 공헌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화장지 2겹의 엠보싱 포인트가 안쪽에서 서로 만나 공기층을 형성, 도톰한 부드러움을 주고, 머리를 맑게 해 주는 자스민향이 첨가돼 있다.
▲잘 풀리는 집 보습티슈 수(水) = 국내 최초로 천연보습성분이 첨가된 부드러운 보습 미용티슈다. 피부에 좋은 녹차와 비타민 E를 첨가한 보습티슈 수는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에게 부드러움을 선사한다.
▲잘 풀리는 집 퀼팅(두루마리 화장지) = 국내 최초 퀼팅엠보싱공법으로 만든 3겹 화장지로 엠보싱과 클로버 무늬를 자수를 놓듯이 화장지에 새겨놓았다. 도톰한 3겹 화장지는 적은 양으로도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며, 화장지의 높이가 일반 화장지 보다 약 1cm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향긋한 자스민향이 첨가됐다.
▲ 지난달 무조리조트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 워크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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