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30주년 信保 충청 의견수렴

김규복 이사장 14일 來田… 참여위원회 열어

신용보증기금 김규복 이사장이 신보 창립 30주년을 맞아 오는 14일 유성을 방문, 유성호텔에서 신보 참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지역 ‘열린 신보 참여위원회’를 갖는다.

9일 신보 충청영업본부에 따르면 이번 위원회는 고객의 경영참여기회 확대와 외부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제도개선 및 대고객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경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 신보의 제2창업을 위한 경영혁신 추진활동 및 성과와 지역경제와 신보의 역할 등에 대해 토론할 계획이다.

신보 충청영업본부 관계자는 “올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방으로 그 범위를 확대해 대전·충청지역에서 위원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김규복 이사장은 이어 대덕컨벤션타운에서 (주)진미식품, 한국중기공업(주) 등 충청지역 소재 중소기업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CEO와의 간담회’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