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남본부는 9일 금산군 중앙초등학교 강당에서 농촌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한 학교당 100여명)들을 대상으로 ‘농촌사랑 어린이 경제체험캠프’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제교육 전문기관과 함께 농촌어린이들이 물물교환, 회사설립, 금융거래 등의 경제·금융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 관계자는 “어린이들에 대한 경제교육이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상대적으로 경제 교육이 부족했던 농촌 어린이들에게는 올바른 경제학습을 배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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