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결호 수자원공사 사장(왼쪽)과 첸드 바드라흐 몽골 수자원청장은 7일 대전 본사에서 수자원 분야 공동협력에 합의하고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곽결호)는 7일 대전 본사에서 몽골 수자원청(MWAA·청장 첸드 바드라흐)과 수자원분야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측은 댐, 용수관로 건설 등 수자원 개발과 물 관리 전반에 대한 기술자문과 교육훈련 등 상호 협력을 통한 교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수공은 앞으로 80만 몽골 울란바토르 시민들이 양질의 식수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앞서 수공은 지난해 11월 몽골 식수개발 사업에 처음 진출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양측의 물 관련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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