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에 따르면 중소기업청 산하 출연기관인 소상공인진흥원은 서구 둔산2동 대전상공회의소 5·7층에 둥지를 틀고 오는 12일 개원과 함께 소상공인과 관련된 업무지원에 나선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진흥원은 초기 기획혁신팀과 사업팀, 조사연구팀 등 3개 팀 10명으로 출범한 뒤 점차 조직과 인력을 확대할 예정이며, 초대 원장은 권충식씨(전 국무조정실 여성복지심의관)가, 이사장에는 이윤보씨(현 건국대 교수)가 각각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상공인진흥원은 개장과 함께 전국 59개 지역소상공인지원센터 업무지원 및 전국 267만명의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연구 및 개발을 전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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