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을 위한
금산군 금산읍에 위치한 ‘금산읍새마을금고(이사장 유현종)’는 여러 금융기관들이 위치한 입지적 특성을 살려 틈새시장 공략에 최우선을 두고 있다.
지난 1977년 창립한 후 지난해 생명공제 300억을 달성한 새마을 금고는 213억원의 자산의 탄탄한 마을금고로 자리매김한 후 담보대출연리 6.9%, 신용대출 9%대의 유리한 금리조건를 내세우며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또 매일 2명의 직원을 파출업무로 파견해 주변의 상권공략에 나서고 있다.
주민밀착형 운영으로 지역민의 대표 서민금고 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는 금산읍 새마을 금고는 매년 40명의 우수 회원에 대한 표창과, 초·중·고·대학생에 대한 장학 사업등의 주민 환원 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사랑의 좀도리 지원을 통해 매년 3000장의 연탄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98년도에 산악회를 결성해 회원들과의 유대 관계도 강화하고 있다.
유현종 이사장은 “지난해 금산읍 새마을 금고는 재무구조에서 0.2점이 모자라 1등급이 되지 못했다”며 “올해는 1등급기관 진입과 함께 공제 업무도 강화해 회원들과 지역민들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경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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