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노인들에 도서대출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은빛문고’ 운영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신동교)이 활동이 불편해 교육문화원 이용이 어려운 소외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도서대출(은빛문고)를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은빛문고 운영은 2월부터 12월까지 대전지역 노인사회복지시설인 ‘노인의 전화’, ‘대전노인요양원’, ‘대전은빛노인복지센터부설노인교실’, ‘도원복지연구회부설노인교실’을 대상으로 연 4회 200권씩 분기별 순회대출 하고 있다.

노인들에게 필요한 건강,취미,교양 관련의 다양한 도서를 읽을 수 있도록 제공해 노후생활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활용하고 정서함양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것이다.

은빛문고의 자원봉사자들은 교육문화원에서 제공된 도서로 노인들에게 도서 대여 및 책 읽어주기 봉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