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주택건설(주)이 시공한 이 임대 아파트는 대전에서 유일하게 대한주택보증회사의 ‘임대보증금 보증제’에 가입, 고질적인 사회문제의 하나였던 계약자들의 보증금 반환에 대한 걱정이 사라지게 됐다.
27평형 18가구, 29평형 177가구 등 모두 195가구로 구성된 이 아파트는 ‘선시공 후분양’ 방식으로 지난 1월 준공됐으며 홈플러스, 까르푸, 백화점 세이와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한편, 임대보증금 보증제는 임대 사업자가 부도.파산하더라도 임대 계약자들이 임대보증금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지난해 12월14일부터 새로 입주하는 민간건설 공공임대 아파트에 적용된다.
문의 042-583-9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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