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대전·충청지역에 거주하는 55세 이상 노인 170여명이 참가한 이날 대회는 3개 부문(55~64세, 65~74세, 75세 이상)으로 나눠 인터넷 정보검색과 문서작성 능력을 겨뤘다.
부문별로 선정된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2명 등 18명에게는 오는 13일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같은 달 16일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충청체신청 관계자는 “노인들이 쉽고 편리하게 정보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대전·충청지역 25개의 노인정보화교육기관을 선정·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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