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경운동연합은 4일 오후 3시 대화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책나눔’ 환경사랑도서바자회를 갖는다.
이번 바자회는 유니레버코리아와 함께 ‘움직이는 생태공부방’ 사업의 일환으로 펼치는 것으로 지역 어린이들에게 지역 환경을 보고 느끼는 생태, 문화적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니레버코리아에서는 비누, 샴푸, 폼클렌징 등 생활물품 10여종을 제공하고, 시중가의 절반 정도에 신재생에너지 체험장에서 환경사랑을 일깨울 예정이다.
대전충남생명의숲에서는 5일 오전 10시 서구 장안동 장태산자연휴양림에서 생명의숲 회원과 대전시민, 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간벌재를 활용한 열쇠와 휴대폰 고리 만들기를 한다. 자연재료를 이용한 작품 전시와 숲속음악회, 친환경 먹거리장터, 환경체험마당도 펼쳐진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