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 맑은 친구 캠페인 선정

공주대 ‘디딤돌’ 등 3개 팀

(주)선양은 ‘제1기 선양 맑은 친구 캠페인’에 한국기술교육대 ‘전기공학과 상시기술봉사단’과 공주대 ‘디딤돌’, 한국정보통신대 ‘다솜모아’ 등 3개 팀의 동아리가 최종 결정됐다고 1일 밝혔다.

맑은 친구 캠페인은 선양에서 대전?충??지역에 소재한 각 대학교의 봉사동아리를 대상으로 봉사활동계획을 공모, 선정된 동아리에 봉사활동비용과 물품을 후원하는 캠페인이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맑은 친구 2기, 3기의 모집을 계속할 예정이다.

선양 관계자는 “선양은 지역기업으로서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맑은 친구 캠페인을 계기로 기업과 지역이 어우러져 상생하는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맑은 친구 캠페인에 앞서 선양은 지난 달 15일 ‘맑은 사랑기금’ 조성을 출범, 올해 연말까지 각 지역별로 판매되는 맑을린 1병당 3원씩을 적립해 총 2억원을 목표로 조성한 기금을 각종 복지사업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