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김광수)는 대전 유성구 노은2 택지개발지구 단독주택용지 10필지(2645.5㎡, 800평)와 논산 강산지구 단독주택용지 1필지(231.8㎡, 70평)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토지는 근린생활시설 설치가 가능한 단독주택지 5필지(논산강산지구 1필지 포함)와 주택만 건축할 수 있는 전용단독주택지 6필지로 구성돼 있다.
필지규모는 70~90평이며 평당 가격은 노은2지구 240만~337만원, 논산 강산지구 101만원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22~26일이며 27일 추첨을 거쳐, 28~30일 계약을 체결한다. 대금납부는 일시불이나 분할납부(약정이자)가 가능하다.
노은2지구는 사업면적 47만7000평에 약 9100가구가 입주할 예정으로 2005년말 사업이 준공돼 현재 소유권이전과 건축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인근에 행정중심복합도시가 들어설 예정이며 내년 대전지하철 1호선 2단계 구간 개통예정에 따라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토공 관계자는 “이번 택지분양공급은 노은2지구의 마지막 단독주택지 분양이 될 것”이라며 “분양을 받고자 하는 대전시 거주 무주택세대주는 특히 관심을 가져 볼 만 하다”고 말했다.
한편 노은2지구는 토지투기지역으로 정부의 공공택지 실수요자 공급 대책 등에 따라 명의변경이 허용되지 않는 등 각종 규제사항에 대해 신청전 토공 홈페이지(http://www.iklc.co.kr)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문의: 042-530-2661,2655, 2684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