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서
“알 수 없는 병으로 쓰러진 용
어린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창작 가족 뮤지컬 ‘별주부전’이 4일 오후 3시 30분, 7시 두차례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에 선보이는 ‘뮤지컬 별주부전’은 지난해 공연에 이어 새롭게 작곡된 20곡을 추가했다.
주된 음악적 가락은 우리나라 고유의 서정적이며, 선율적인 흐름을 강조해 화성적으로 서양적 재즈화성을 주로 사용한다. 또 현대적 라틴 리듬이나 스윙, 국악리듬등으로 폭넓은 리듬의 세계로 안내한다.
이번 공연의 대본 및 작곡은 장준근 중부대 교수, 연출 및 조명은 브라이언 중부대 교수, 안무는 서은정 대전대 교수 등이 참여해 지역예술인들의 숨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한다.
또 우화소설 ‘토끼전’의 설화 유래지인 태안군 남면 원청리를 배경으로 해 고유의 멋을 살린다.
자라의 충성심과 꾀 많은 토끼의 지혜를 엿 볼 수 있는 용궁의 세계로 떠나보자.
R석 3만원,S석 2만원, A석 1만원. 문의:482-8825 www.ticketli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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