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인 작가의 기획초대전시가 이공갤러리에서 1일부터 7일까지 열린다.
한·불 수교 120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2주간 열리는 전자 영상전 중, 비디오 프르누아 (Video Fresnoy)전에 앞서 서막전으로 열리게 되었다.
김 인은 전자영상매체를 통해 ‘당위전(그룹전)’을 이끌어 오면서 최근 개인전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꾸준히 작품발표를 해 온 작가다. 작가와 가족의 삶을 통해 작가정신을 진지하게 투영하는 작업을 펼치고 있는 김 작가의 작품에는 삶의 무게 같은 외부적인 어려운 환경에서 자아를 지켜나가고자 하는 작가의 정신이 강하게 스며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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