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대전?충??농협에 따르면 지금까지 대전 327쌍, 충남 1300쌍 등 대전.충남지역에서 1627쌍의 자매결연이 맺어졌다. 특히 올해부터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학교와 농촌마을 간에 결연을 맺는 ‘1교1촌 운동’을 통해 지금까지 91건의 1교 1촌의 자매결연이 맺어졌다.
교류내용도 일방적 지원이 아닌 실질적인 상호 교류활동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농산물직거래를 위한 직거래장터를 잇따라 개장하고 농촌의 어메니티를 활용하는 주말농장 이용 등 농촌체험활동도 증가하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농촌사랑운동은 도시와 농촌이 별개라는 생각을 극복하고 농촌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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