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연비 ‘낮게 더낮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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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상품 - 폴크스바겐 페이톤·투아렉

  • 승인 2006-05-29 00:00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디젤엔진 장착… 친환경적 디자인 ‘자랑’




폴크스바겐이 새롭게 선보인 페이톤(Phaeton) TDI(사진 왼쪽)는
파워풀하면서도 친환경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는 디젤 엔진 승용차다.

폴크스바겐에서는 기존의 ‘커먼 레일 시스템’과 ‘피에조 기술’을 결합시켜 보다 적은 양으로, 보다 정확하게 주입이 가능하도록 폴크스바겐만의 독자적인 ‘직접 분사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로 인해 소음은 물론 연비, 배출물질까지 혁신적으로 낮출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2967cc의 페이톤 V6 TDI 3.0모델은 최고급 럭셔리 세단 중 디젤 미립자 필터를 장착하면서도 유로4 기준을 만족시키는 모델 중 하나다. 특히 폴크스바겐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6기통 엔진을 탑재한 페이톤은 디젤 미립자 필터가 장착돼 있다. 이와 함께 최대 225 마력
을 내는 등 페이톤은 파워풀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또 투아렉(Touareg) TDI(사진 오른쪽)는 새로운 ‘6기통 SUV TDI 모델’의 5인승 자동차다.

폴크스바겐의 투아렉은 고급 세단 수준의 안락한 승차감과 스포츠카의 다이내믹한 특징을 동시에 갖추고 있고 디젤 엔진 버전으로 출시됐다. 기존의 V6와 V8의 두 가지 가솔린 버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로 선보인 것이다.

투아렉 V6 TDI는 6단 매뉴얼 기어박스를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으며 최고 속도가 203km/h에 달할 정도로 빠른 스피드를 자랑한다(6단 자동의 경우 201km/h). 평균 연비는 리터당 10.6이다. 디젤 미립자 필터를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는 투아렉 V6 TDI는 유로 4기준을 만족시키는 친환경적인 컨셉트의 자동차다.

또 투아렉의 엔진은 추운 겨울에도 가솔린 엔진 시동을 걸 듯 무리 없이 시동을 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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