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차 한국시장 ‘차붐’꿈꾼다

독일차 한국시장 ‘차붐’꿈꾼다

(주)티제어 모터스

  • 승인 2006-05-29 00:00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 티제이 모터스 김형기 사장과 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티제이 모터스 김형기 사장과 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전.충남 기업을 가다

(주)티제이 모터스

(주)티제이모터스(대표 김형기)는 대전 유성구 원촌동에서 수입차(독일)인 폴크스바겐(Volkswagen)과 아우디(Audi)를 전시·판매하는 기업이다. 전시장안에는 폴크스바겐의 상징인 딱정벌레 모양의 뉴 비틀(New Beetle)을 비롯,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페이톤(Phaeton), 튼튼해 보이는 투아렉(Touareg) 자동차 등이 가득, 클래식 음악과 함께 어우러져 고객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중부권 최대 전문 수입판매업체
경유차 집중 공략… 대중화 나서
정비공장도 갖춰 확실한 AS까지
고객만족 ‘국내최고’ 평가받기도




티제이모터스는 지난 1994년(당시 진양모터스) 설립, 자동차의 애프터서비스(AS)를 시작했으며 이후 2003년 7월 세일즈 딜러십을 겸하면서 명실상부한 중부권 최대의 수입차 매장과 정비공장을 갖추게 됐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고유가시대를 맞아 경제성과 실용성을 강조, 수입차의 대중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TDI(경유 차량)을 대대적으로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폴크스바겐 TDI 전 차종의 시승행사를 갖기도 했다.

티제이모터스는 35년간을 정비사업에 몸 담아온 김형기 사장의 경험과 수입차 세일즈 경력 직원들의 고객사랑이 어울려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특히 문화사업 및 불우이웃돕기 등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인간적인 부분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지난 1998년 IMF당시에는 국내의 수 많은 수입차 영업소들이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서도 대전·충청지역을 담당했던 티제이모터스는 조금도 흔들리지 않는 경영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유지하며 폴크스바겐 및 아우디를 이용하던 고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항상 자동차를 운행하는 운전자의 입장에서 개선점을 찾아내고 애로사항은 바로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티제이모터스는 지금까지도 업무 효율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특히 판매증가율 및 서비스고객만족도가 국내 최고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정직은 나의 재산’이라는 사훈아래 언제나 전 직원들이 초심을 잃지 않는 가족정신이 가득 차 있다.

김형기 사장은 “티제이모터스는 고객들과의 친밀한 관계유지가 가능하도록 고객만족을 이룰 때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전 직원들과 함께 한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 유성구 원촌동에서 수입차 폴크스바겐과 아우디를 전시.판매하는 기업 (주)티제이 모터스 전경.
▲ 대전 유성구 원촌동에서 수입차 폴크스바겐과 아우디를 전시.판매하는 기업 (주)티제이 모터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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