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이날 “건설일용직, 계약직, 파견직, 특수고용직 등 비정규직 노동자는 일요일도 없이 열악한 노동환경에서 일할 뿐만 아니라 선거일에도 쉬지 못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 당하고 있다”며 “이번 5.31 선거에서도 참정권을 행사할 수 없는 노동자가 대부분이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선거일 유급휴일 지정 ▲화물기사 등 특수고용노동자 노동3권 보장 ▲비정규직 철폐와 사회양극화 해결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과 성실 단체교섭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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