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전문의 1명, 일반의 2명 등으로 구성된 공중보건의는 2주간의 적응교육을 마치고 지난 17일부터 3교대로 근무하면서 구급대원들에게 전화나 무전을 이용, 전문적 의료지도를 하고 있다.
이들은 또 평상시 구급대원 교육훈련은 물론, 응급환자나 보호자 등 119 신고자에게 응급처치를 안내하고, 대형 재난 발생시에는 현장 응급 의료소를 운영한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공중보건의 배치로 24시간 재해현장을 지원해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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