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돕기… 수익 사회환원도 ‘앞장’
수출탑.유망기업 선정 등 수상경력 화려
보령은 천혜의 관광도시로 전국에서 살기좋은 곳으로 꼽히는 곳이다. 특히 약품업계의 대부로 알려진 보령제약 김승호 회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가들이 전국 각지에서 위상을 드높이고 있으며 이들은 건강한 사회와 국민이 편안한 생활을 해나가는데 일조를 하고 있어 타지역 출신들로부터 귀감을 사고 있다. 더욱이 출향인사들은 고향을 사랑하는 맘이 특출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에 봉사하는등 솔선을 보이고 있어 사회의 귀감을 사고 있다. 여기에 보령출신 기업가들은 사회 전반에 골고루 분포해 사회에 헌신적으로 노력을 하고 있어 기업인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 있다는 평가를 듣고 있어 아름다운 사회를 건설하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편집자 주>
이규만씨(보령유업 대표이사)는 충남해양과학고를 졸업한 후 대형중기를 설립하고 보령해운개발대표이사, 충경산업대표이사, 충남요트협회장, 보령시 체육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보령시 육상경기연맹 감사패, 만세보령대상, 보령세무서 명예서장, 충남요트협회장 도지사 감사패, 충남해양과학고등학교 총동창회장 감사패, WWA아시아연맹 회장 감사패 등을 수상하면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행순씨(58·대룡건설 대표이사)는한남대학교 지역개발대학원을 졸업 후 대양건설·대륭건설 대표이사, 충남도 태권도협회이사를 역임했다. 또한 한국을 빛낸 사람들, 자랑스런 충남인에 선정 되기도 했으며 어려운 대학생에 7000만원 장학금 지급, 소외계층 이웃돕기 봉사단체 사무실개축 및 활동지원 등 다양하게 사회에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수처리장치 SBR공법 하수 및 오·폐수 고도처리공법의 특허를 갖춘 중견 건설 기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황의성씨(건양레미콘 대표이사)는 울산공업전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했고 태권도협회이사, JC국제담당이사, 보디빌딩협회 상임부회장, 라이온스클럽회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레미콘 회사에 입사해 건양을 설립한 레미콘 업계에서는 유일한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한상정씨(43·신한해운 대표이사)는중앙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일해운과 선우해운 대표이사를 거쳤으며 지난 2000년 바다의날 해양수산부 장관표창을 받기도 했다.
특히 한 사장은 도서민을위해 회사를 설립(81년)한 후 현재까지 20%의 운임을 할인해주고 있어 마음씨 좋은 기업가로 통하고 있다.
황명숙씨(49·켐프리텍 대표이사)는 영파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지난 2004년에는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또 2005년에는 충남도 우수기업인상을 수상했으며 그해 충남도선정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인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박원기씨(46·에스에프티 대표이사)는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후 충남도 중소기업 창업대상을 수상하고 500만불의 수출 탑을 수상했으며 2001년도에는 1000만불 수출 탑을 수상했다.
또 충남도 기업인 종합대상 수상, 산업자원부주관 대한민국 기술대전 우수상 표창, 성실납세 기업표창, 국민은행 베스트기업으로 선정된 성실 기업으로 명성이 높다.
이기준씨(50·폴리텍 대표이사)는 인천대학교 상업공학과를 졸업한 후 (주)폴리텍을 설립했으며 ‘차수벽관’이란 신개념 하수관을 발명특허한 후 기술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공동판매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중소기업 문제점의 해결을 위한 공동협의회를 구성해 나감으로써 기술개발 전국네트워크를 통한 홍보 및 상호정보교환등 발빠르게 시장상황에 대처하는 기업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명배씨(55·디디다이아 대표이사)는서울대 공과대학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전자 반도체 판매사업부를 거쳤다. 또한 500만불 수출탑 포상, 충남기업인 대회 수출탑 수상, 중소기업청장상 수상, 충남도 선도기업 선정, ISO 1041인증 획득을 하는 등 수출일선에서 열심히 일하는 기업인으로 존경을 받고 있다.
최현규씨(55·송학장갑 대표이사)는 선인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주)송학장갑 대표이사로 취임했으며 대한니트공업협동조합 대전·충남지역 이사장, 보령시 기업인협의회장, 신나게 기업하는 보령만들기 추진위원, 보령시 민자유치사업 평가위원, 보령세무서 고충처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내 장갑업계의 대부로 통하고 있다.
백이호씨(55·동이농산 대표이사)는 주산중학교를 졸업하고 동충하초 식품 가공공장을 설립했다. 보령군 4-H 연합회장, 보령시 버섯연구회 부회장, 보령시 배구협회장, 국민생활체육 충남도 배구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충남도 느타리 최초 농민후계자 선정, 농수산부장관 표창, 느타리볏짚 침수탱크 발명, 실용 눈꽃동충하초 재배성공, 동충하초 재배 특허 인정 및 동충하초 가공방법 항초김치 주류제조방법 특허출원 상표등록, 머드함초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는 등 국내 대표적인 동충하초 생산으로 명성이 높다.
유광호씨(52·현대수산 대표이사)는 공주산업대 최고지도자과정을 수료하고 동아일보 농어촌벤처사업가 선정, 성실납세 대전지방국세청장 표창, 국가유공 정보통신부장관 표창, 보령시 정유공·보령시장 감사패, 지역사회발전공헌 경찰청장 표창, 불우이웃돕기공헌 충남지사 표창, 충남도 유망중소기업 선정, 해양수산발전 기여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송해봉씨(51·엡브로상사 대표)는 미국피츠버그대학을 졸업했다. 고강력 폴리에스테르 본드사 제조방법과 이를 이용해 제조된 본드사 특허를 출원한 기업이다.
김도선씨(57·덕흥전선 대표)는 청주대 상경대를 졸업 후 이구무역 대표이사를 거쳐 덕흥전선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이밖에도 김윤집씨 (한전기공 부사장)를 비롯해 최등규씨(대보실업사장), 이지송씨(현대건설 대표이사), 문상철씨(조흥·국민은행장), 오세영씨(주영종합건설 대표이사), 이준희씨((주)태평양 부회장), 오치남씨(대림수산 대표이사), 최영기씨(서해종합건설 대표이사), 최준규씨(서통회장) 등 수많은 기업인들이 전국각지에서 보령을 빛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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