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한주택공사 산하 주택도시연구원이 조사한 부동산 시장 전망 실사지수(RESI)에 따르면 5월 대전·충남 부동산 시장 가격 전망 실사지수가 주택매매는 80.8, 토지는 111.5로 지난달에 비해 각각 15.6, 2.8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또 거래량 전망 지수는 주택매매 88.5, 토지 100.0을 보이는 등 거래 전망이 그리 밝지 않을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들은 향후 부동산 시장 부진이유에 대해 ‘부동산세제 강화 등으로 인한 투기수요 감소(20.37%)’, ‘재건축이익 환수제(7.41%)’, ‘주택담보대출 억제 등 주택금융규제(7.41%)’ 등을 손꼽았다.
한편, 전국 가격 전망지수는 주택매매 92.2, 토지 99.1이며 거래량 전망지수는 주택매매 87.2, 토지 88.5로 부진한 양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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