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 종합정보안내서비스 및 콜센터 전문기업 한국인포데이타(대표이사 박종수, KOID)는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유관기관에 대한 문의 증가를 대비하기 위해 대대적인 전화번호 데이터베이스(DB) 정비 작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DB 정비 작업은 지난 달 2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약 1개월 간 진행되며, 충청 이남 지역 도지사, 시장, 군수급 각 정당 후보자 사무실, 각급선거관리위원회, 부정선거 신고 및 감시단체, 기타 선거관련 단체·기관 전화번호를 대상으로 한다. 건수로는 선거 기간 한시적으로 가설하는 단기 전화를 포함해 약 4000여건이다.
또한 KOID는 5·31 지방선거 뿐 만 아니라 월드컵 등 대규모 행사를 앞두고 증가하는 문의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DB를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수 KOID 사장은 “고객 편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생활 정보 안내를 넘어서 보다 정확한 정보를 통해 이번 5.31 선거와 같은 국가적인 차원의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국민번호 114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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