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와 에너지관리공단 대전·충남지사가 주관하는 ‘에너지 사랑 캠페인’의 오프닝 행사가 오는 23일 오후 2시 중구 오류동 삼성아파트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신고유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대전·충남지역의 아파트 입주자를 비롯한 범국민 에너지절약 실천운동으로 하절기 전기절약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
이와 함께 에너지 절약으로 적립된 금액을 에너지 소외계층에 지원, 상호 연계해 에너지복지 사업 등을 도모한다.
캠페인의 주요 대상으로는 대전·충남지역 아파트단지(2000개소, 45만8000세대)로 동참을 원하는 아파트는 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이달 중 온-라인(on-line) 구축) 를 통해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대전시청, 충남도청,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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