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대전·충남지사(지사장 최창식)는 에너지절약에 앞장서 고유가 극복과 에너지이용합리화에 크게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다음달까지 ‘2006 에너지절약 유공자포상’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975년 시작된 에너지절약 유공자포상은 최근 사회 각계각층에서 에너지절약을 선도하는 모범적인 유공자를 발굴하고 그 우수사례를 널리 전파, 신고유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건전한 에너지소비를 유도하는 범국민적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에너지절약 의식제고가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만큼, 대전시청, 충남도청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고유가 대응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 대전·충남지사 관계자는 “절약 실천 분야, 기자재개발 및 보급분야, 절약시책 및 홍보분야 등 보다 다양한 부문에서 에너지절약을 선도한 숨은 공로자들을 발굴해 포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상 신청 및 접수는 에너지관리공단 본사 홍보교육실 및 대전·충남지사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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