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0%이상 성장위해 주력
지역민과 조합원이 함께 성장하
본점과 대화지소 등 2개 점포에서 7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신탄제일신협은 조합원들을 위해 판매하고 있는 신협미의 이득금으로 노숙자들에게 연간 30~40포의 백미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환원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2002년부터 대화지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우편취급 업무는 조합원들에 대한 서비스 제공은 물론 사업외수익창출에서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신협에서 주력하고 있는 상품은 시중은행과 비교해 1%가량 높은 예금 상품과 공제 및 전자 금융업무, 그리고 VAN(카드가맹점) 업무다. 특히 VAN업무의 활성화를 통해 결제계좌 및 자금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수입수수료 수익창출을 위해 공제 및 공과금 수납 활성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노회경 신탄제일신협 상무는 “올해 신탄 제일 신협은 20%이상의 성장을 계획하고 있다”며 “외부투자보다는 안정적인 대출운용등을 통해 지역민과 조합원들에게 보다 많은 수익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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