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만 회장 |
6월 20일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본점의 대전이전을 앞둔 신협중앙회 권오만 회장은 “이번 중앙회의 대전 이전은 전국중심부라는 입지적 특성으로 신협내 네트워크 구성 및 각종 회의와 교육 개최에 있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또 “중앙회의 이전으로 대전은 14억1000만원의 취득세, 등록세와 매년 3억3000만원의 각종 지방세 등 세수 증대 효과를 보게 될 것”이라며 “300여명의 직원과 신용사업부1개 부서를 제외한 2실4부 1지역 본부가 이번에 이전하게 됨에 따라 각종 경제적 파급 효과를 보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신협중앙회는 19일, 20일 양일간 일반부서 이전, 27일 정보시스템부 이전을 거쳐 내달 20일 준공식과 함께 본격 대전시대를 연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