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신용회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4월 대전·충남지역의 신용회복신청 건수는 전월에 비해 113건(18%)이 감소한 516건으로 집계됐다. 대전은 전월보다 7건이 는 325건, 충남은 전월보다 120건 준 191건을 기록했다.
부채 규모별로는 ▲2000만원 이하 275건 ▲2000만원~ 3000만원 109건 ▲3000만원~ 5000만원 83건 ▲5000만원~1억원 41건 ▲1억원 이상 8건이다.
지금까지 대전·충남지역의 신용회복신청은 신용회복 신청이 처음 시작된 2002년 11월 이후 총 3만3633건으로 집계됐으며 올들어서는 2470건이 접수됐다.
한편 전국적으로는 지난달 신용회복 신청 건수가 7514명으로 전달(9639명)에 비해 22%나 줄어들며 지난 1월 이후 처음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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