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회장 박은효)는 12일 유성 레전드호텔에서 대표회원 50명중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차기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이시구 사장을 만장일치로 추대 · 선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세복종합건설(합) 전일표(47)사장을 감사에 선임했으며, 2005년도 결산안 및 2006년 예산안, 예비비지출, 재산조성적립금 처분 승인 건등 12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 지역 건설관련 학생 6명(대전시교육청 추천)에 대한 우수장학금 수여식도 진행됐다.
한편 차기 회장에 선출된 이 사장은 오는 6월 27일 공식 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의 협회 회장직을 본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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