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토지는 대전·충남지역 개발제한구역내 1998년 이전에 취득한 토지로 ▲구역경계선 인접지역 ▲집단취락 해제지 주변 ▲녹지조성 및 유지에 필요한 토지 ▲방치시 훼손 가능성이 큰 지역의 토지 등이 우선적으로 해당된다.
반면 매수 대상 토지상에 있는 건물 등 지장물은 매수대상에서 제외된다.
협의매수 가격은 2개의 감정평가법인이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이용계획, 지가 변동률, 생산자 물가상승률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평가한 가격을 산술평균해 결정한다.
토공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한 달 동안 신청·접수를 받아 현장조사 및 토지평가 등을 거쳐 매수대상 토지를 선정, 오는 9월부터 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토지 매도 신청방법 및 기간 등은 한국토지공사 인터넷 홈페이지 (www.iklc.co.kr)의 공고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토공은 지난 2004년과 2005년 개발제한구역 토지 협의매수를 추진해 346필지(약 159만여평), 885억 700만원 규모의 토지를 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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