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정당의 후보자들은 본인만이 이 나라 이 지역을 이끌어 나갈 사람이라고 하며 공약사항을 내세우고 민심표 사기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우리 유권자들은 다시 한번 후보자들에 대하여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어떤 후보자가 상대방을 비난하는 네거티브 선거정책 및 안전인수의 선거전략을 펼쳐서 선거에서 당선된 사람이 상대 후보자를 감싸주고 동반자로서 서로 협조하여 지역 주민과 지역 발전을 바르게 이끌 수 있는지가 의심스럽다.
유권자들은 후보자들에 대한 냉정한 판단과 능력을 고려하고 상대 후보자를 포용하고 칭찬하면서 동반자로써 생각하면서 선거 전략을 펼치고 공약(公約)사항이 공약(空約)이 되지 않는 후보자를 지지하여 진정한 선거 풍토를 조성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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