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아동암 대상자는 1988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18세 미만으로 백혈병, 조혈모세포 이식 시 최대 2000만원이, 그 외 암 환자에게는 최대 1000만원이 지원된다.
성인암 대상은 의료급여수급자는 모든 암 종에 대해 220만원(법정본인부담금 120만원, 비급여부분 100만원)까지 지원되며, 건강보험가입자는 올해 암 조기검진사업을 통해 확인된 신규 암 환자로 5대암(위, 유방, 자궁경부, 간, 대장암)에 대해 법정본인부담금 범위 내 1인당 연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폐암환자는 의료급여수급자 및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로 연간 100만원이 정액 지원된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7억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으며, 신청방범은 건강보험증(의료급여증), 진단서, 진료비영수증 등을 첨부해 관할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