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주택금융공사대전지사(지사장 이용묵)에 따르면 4월 중 대전·충남지역에서 보금자리론은 각각 29억원(41건), 30억원(47건) 등 총 59억원(88건)으로 전월에 비해 대전은 6억원, 충남은 4억원이 감소했다.
공사 전체 공급실적도 1288건, 869억원으로 전달 1468건, 1017억원보다 감소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주택거래의 위축과 최근 은행 등 금융회사들의 자산확대 전략으로 주택담보대출시장에서 조달금리 수준의 낮은 대출금리 제시 등 영업경쟁에 크게 영향을 받아 공급액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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