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협회에 따르면 대전시회는 오는 12일 유성 레전드 호텔 11층에서 총회를 갖고 차기 회장을 선출한다. 그러나 지난달 이시구 사장이 단독 입후보 등록을 마쳐, 사실상 추대를 통해 회장에 당선된 것이나 다름없는 상황이다. 또한 공석으로 있는 시 협회 사무처장 자리에는 대전시청 토목직 김 모씨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 건설협회는 다음달 15일이나 16일께 총회 개최를 목표로 9일 간사회의를 거쳐 조만간 차기회장 입후보 등록을 받을 예정이다. 후보로 언급되는 회원이 없는 가운데 박성배 현 회장의 3선 연임설이 유력하다. 다만 또 다른 회원이 회장후보에 나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입후보 등록을 지켜봐야 한다는 시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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