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청주 개막행사 풍성 내일 팬 사인회 등 마련

승인 2006-05-08 00:00

조양수 기자

한화 이글스는 9일 청주에서 열리는 현대와의 경기에 앞서 다채로운 홈 개막 행사를 준비했다.
오후 4시30분부터 시작되는 홈 개막 사전행사에서는 외야 출입구에서 한화 선수들의 팬 사인회와 치어리더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운다.

오후 5시50분부터 실시되는 공식행사에는 공주 영상정보대 댄스 팀이 ‘힙합춘향전’공연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하며, 이경재 대표이사가 충북야구협회에 기증하는 야구용품증서 전달식도 함께 치러진다.

장외에서는 솜사탕과 WBC 기념우표, 팬 북, 막대풍선, 포토카드 등의 다양한 경품을 입장관중에게 선착순 지급한다. 이날 시구는 연영석 청주 부시장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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