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3층, 지하 2층, 연건평 537평 규모로 신축된 관평지점은 1층에 하나로마트를 운영해 지역주민들에게 값싸고 신선한 농산물을 연중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입구에 365코너를 설치해 단순 입출금 고객의 이용편의를 제고했다.
2층에는 고객위주의 빠른 창구와 상담창구를 분리해 질 높은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신현기 관평지점장은 “조합원 및 고객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드나들 수 있는 지역은행, 생활은행이 되는데 최선을 다하고 내실있는 사업 운영과 농협의 이념에 맞는 사업추진으로 사랑받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관평지점의 개설로 농협은 대전지역에만 26개의 중앙회와 101개의 지역점포 등 총 127여개의 점포망을 구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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