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부르군디 뮤직 페스티벌의 실내악 주관자들의 프란츠 슈베르트 앙상블 내한 연주회가 11일 오후 7시 30분 우송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는 복케리니의 ‘비탄속에 서계신 성모마리아’(한국초연곡), 보로딘의 ‘5중주곡’,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내림마장조 작품449번’을 들려준다. 또 뉴욕 줄리아드 음대 최초로 연소자 입학·졸업한 소프라노 차승희가 함께한다.
프란츠 슈베르트 앙상블은 1998년 창단돼 프랑스 동부지방의 자그마한 부르군디(Burgundy)에서 매년 개최되는 국제 음악제의 창시자로 바이올린 2명, 비올라 1명, 첼로 2명, 소프라노 1명을 정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1544-3751. www.ticketli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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