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헌백 회장 |
“사회 환원 사업 등 지역민들과의 밀착 경영을 통해 21세기 선진종합 협동조합으로 거듭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지난 3월 15일 제14대 새마을 금고연합회장으로 취임한 김헌백 회장(사진)이 시·도 지부 순회 일환으로 2일 대전충남시도지부를 방문했다.
김 회장은 “대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연합회장이란 중책을 맡게돼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신뢰받을수 있는 서민 금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어 “현재 새마을 금고의 가장 큰 현안은 수표 발행”이라며 “새마을 금고가 수표 발행기관이 되면 회원들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연간 800여억원의 수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했다.
김 회장은 또 “앞으로 신뢰성을 자산으로 문턱낮은 새마을 금고상 정립과 대외 경쟁력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라며 “시중 은행과의 차별화를 통해 지역주민과 소기업 경영자의 주거래 기관화를 도모하고 기존 신용사업 등의 확대발전과 신규 사업 개발 등 다각적인 업무 추진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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