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우리 지역의 사회 양극화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빈곤, 노동, 교육, 의료 각 분야에 대한 조사를 해 발표한 바 있다.
김형돈 참여연대 복지인권운동본부장은 “사회 양극화 실태조사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 빈곤층의 급격한 증가와 그에 따른 사회적, 경제적 격차와 배제가 이뤄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참여연대는 가난의 대물림이 아닌, 행복이 대물림될 수 있는 사회를 위해 ▲공공성 강화를 위한 사회복지, 보건의료 예산 확대 ▲동서 격차로 대표되는 사회경제적 격차 해소를 4대 정책 방향으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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