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대전시에 따르면 동구 가오동, 판암동, 대성동 일대 64만 3530㎡(19만 5000평)에 4500호 단위로 추진 중인 가오지구 택지개발사업이 단지조성공사 준공에 이어 시설물 합동점검 등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시 관계자는 “판암 지하차도와 주변 간선도로 개설공사의 진행률이 90%를 넘어서는 등 사업이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르면 7월 말 아파트 6개 단지 4360세대의 입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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