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건축 허가. 착공 감소

3월 각각 8.6%?4.7% 하락… 충남도 소폭 줄어

지난달 대전·충남지역 건축물 허가 및 착공실적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3월 대전 건축물 허가 동수는 298동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26동보다 8.6%가 줄었다.
연면적은 29만6155㎡에서 22만9267㎡로 22.6%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3월 착공 동수는 284동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33동에 비해 14.7%의 내림세를 보였고 연면적은 17만3665㎡에서 12만4912㎡로 28.1%가 축소됐다.

충남의 경우 3월 건축물 허가 동수는 869동으로 916동인 지난해 동월보다 5.1% 줄었고 연면적은 87만6741㎡에서 39만9362㎡로 떨어졌다.

이와 함께 3월에만 872동이 착공에 들어가 지난해 같은 기간 951동보다 8.3%가 감소했으며 연면적의 경우 63만874㎡에서 52만349㎡로 17.5%의 하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