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최근 환율급락, 유가급등 및 원자재가격 상승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 수출업체의 애로해소를 위해 대책반을 구성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전·충남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를 비상대책반으로 전환, 수출중소기업의 현장애로 해소 및 정보제공을 위한 현장밀착기동반을 가동한다.
특히 환율 하락 등 대외경제여건의 악화에 따라 애로정도가 심한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1대 1의 밀착 지원체제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무역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 코트라(KOTRA), 수출보험공사 등 수출지원기관으로 구성된 수출지원지역협의회와 연계, 수출중소기업의 총체적인 경영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총력지원체제로 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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