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 한 관계자는 “대덕특구가 세간의 큰 관심 속에 출범한 지도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번 복지센터의 비리사태가 불거져 나와 깜짝 놀랐다”며 “비록 대덕특구 출범 이전의 일이라 할지라도 하루 빨리 이번 문제가 완벽하게 해결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출범한 뒤 매일같이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대덕특구본부 직원들도 마찬가지 의견이다.
대덕특구본부 한 관계자는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대덕특구의 움직임은 매일같이 정신이 없을 정도”라며 “이번 문제가 조속히 마무리돼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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