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중국 네이멍구지역에서 발생한 황사의 일부가 북서풍을 타고 이동하면서 대전·충남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다소 강한 황사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돼 건강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전지방기상청기상청 관계자는 “24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맑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황사현상과 함께 대기 불안정으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면서 “중부 내륙 산간지방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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