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혁신사업에 중기청 45억 지원

90여개 기업 혜택

승인 2006-04-21 00:00

중소기업청은 올해 정보화혁신전문기업(TIMPs)사업에 45억원을 투입해 90여개 중소기업의 정보화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보화혁신전문기업으로 지정된 정보화 관련 기업들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정보화 전략계획 수립 및 정보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이 이를 성공적으로 활용할 경우에만 투자비를 회수한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정보화진단 및 감리비용 등 총 소요비용의 50%(최대 5000만원)를 지원받게 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251개 중소기업이 지원을 신청, 2.8대1의 경쟁률을 보여 중소기업의 정보화 추진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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