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전지방국세청(청장 노석우)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근로소득세와 사업소득세, 양도소득세 등 세금 10만원당 1점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계산한 개인별 세금포인트는 국세청 인터넷 홈택스서비스 홈페이지(www hometax.go.kr)를 통해 조회가 가능하다.
대전청의 경우 최근 5년간 세금 누적포인트가 1000점 이상인 납세자는 모두 3124명으로 전년의 2095명보다 49%가 증가했다.
국세청은 1000점 이상 납세자에 대해선 등기우편을 통해 포인트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대전국세청 관계자는 “세금포인트가 일정 점수 이상인 납세자에게는 세무관서에서 납세담보면제 등의 인센티브 사용 시 활용할 수 있는 세금포인트 카드를 보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