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일 기자 |
이는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을 위한 이번 선거가 강화된 선거법 위반으로 예비후보군 가운데 단1명이라도 사법처리 될 경우 지역이미지 훼손은 물론 학연간, 지역간, 혈연간 화합은 커녕 반목과 갈등으로 인해 미래 밝은 논산건설에 차질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에서 지역민들의 가장 큰 이슈거리는 여야 각 정당 후보군가운데 얼마만큼 도덕성과 투명성, 공정성을 갖춘 인물이 ‘논산시장호’를 이끌 선장에 당선돼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지역발전을 가시화 시키는가를 판가름하기 때문으로 분석돼 설득력을 얻고 있다.
또한 지역민들은 “현행 지역구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과 공(公)사(私)관계의 중요성과 기초.광역의원과 자치단체장과의 관계 모두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는 사실을 직시하면서도 이번 선거가 미래사회 논산건설의 시금석인 만큼 역량 있는 인물을 선택해야 한다”고 목청을 높이고 있다.
논산은 인심 좋고 살기 좋은 도시로 명성이 나있으면서도 시민화합을 바탕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지 못해 꿈과 희망이 없는 낙후도시로 전락, 모여드는 도시에서 떠나는 도시라는 오명이 최근 들어 부쩍 늘고 있어 안타깝다는 볼멘소리가 높아 아쉽다.
다만 코앞에 둔 이번 선거에서 지역민들은 친.불친과 사심을 배제하고 진정 논산을 위해 헌신 봉직하겠다는 굳은 의지와 혁신적 마인드를 가진 참신한 인물을 ‘논산시장호’선장으로 뽑아야 역사에 부끄러움이 없는 떳떳한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게 되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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